박수준 목사님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가정에 대한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주일이 편안하면 한 주가 평안하다는 말씀 오늘 가슴에 무척 와 닿습니다. 오후 안경훈목사님의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한 설교 말씀 또한 너무 와 닿았습니다.
한 백성을 택하셔서 율법을 주셨지만 그 율법을 가지고 오는 날 부터 그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였고 참으시고 인내하시면서 그 율법을 통해 변화시키려고 하셨지만 결국 율법으로 그 백성을 새백성이 되는것을 포기하시며 그 율법이 해결하지 못한 죄의 문제를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셔서 새백성을 삼으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비천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서 십자가의 피로 구속하신 그 아들을 만나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울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질서와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께 가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만난 그 만남이 질서와 율법위에 새백성이 되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간다는 사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후 예배 안경훈 목사님의 설교 " 그리스도의 겸손 " 에 대한 말씀 의미있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