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주일 2부예배시 서문강 목사님의 광고 와 안병삼 목사님의 퇴임사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발표로 온성도가 충격과 허탈감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표 내용중 7.14 노회 3차 조사에서 안병삼 목사는
교회의 조속한 회복과 평강을 위해 용퇴할 용의가 있으며 앞으로 차후 선교적 차원에서
자신의 복음사역을 위해 교회의 적절한 지원을 희망한다
~ 가능하면 7월 말 이전에 좋은쪽으로 결말나기를 원한다"
발표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볼때
안병삼 목사님은 선교비 명목으로 먼저 돈을 요구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사 사택 전세금 3억2천만원을 주기로 결정했고요
그토록 충성하며 쫓던 양떼들은 다 버리고 복음사역 명분으로 혼자 훌쩍 떠나가는
牧使님 뒷 모습을 보며, 삯꾼 목사라고 소리 소리 지르며! 배신감에 울부짖는 많은 성도들!
그리고 어디로 가실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 目的을 가지고 와서 그 뜻을 이루고 가는 안병삼 목사 얘기, 계속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악몽같던 6개월 경험을 토대로, 이후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됩니다
갈라진 성도들의 두마음, 조속한 시일 하나되고 화합되길 기도할 때 입니다
비대위와 안사모의 모든 성도들까지
주님의 양떼가 아닌 가축(물질)으로만 보였나 봅니다.
진정 삯꾼 목사가 아니라면 한 푼도 받지 말고
떠나라 소리치던 안사모 권사님의 공허한 외침이
더 크게 귓가에 맴도는 저녁입니다...
제발 선교사역만은...